이상민 위원장은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입니다. 1958년 1월 22일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정치 여정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본격화되었으며, 이후 5선 국회의원으로서 입법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목차
최근 정치적 행보와 입장 변화
2023년 12월, 이상민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2024년 1월 국민의힘에 입당하였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지역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발언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이상민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죄'로 규정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며 신중한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 사퇴 촉구와 정치적 소신
이상민 위원장은 2024년 12월 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라도 빨리 결단을 내려 스스로 사퇴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탄핵 절차를 밟아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미스터 쓴소리로서의 역할
이상민 위원장은 민주당 시절부터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며 당내외에서 소신 있는 발언을 이어왔습니다. 그는 국회 법사위원장, 과학기술특별위원장, 사법개혁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입법부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현재 국민의힘에서 새로운 정치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